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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우리는 종종 손톱을 외모의 일부일 뿐이라고 생각하지만 손톱을 주의 깊게 보는 거만으로도 몸의 상태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손톱이 이상한 색을 띠거나 손톱 표면이 울퉁불퉁하면 몸에 질환이 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오늘은 손톱으로 보는 건강 이상신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톱 이상 증상
1. 손톱의 색깔이 노래지는 경우
손톱의 색깔이 노리끼리한 색을 띠면 곰팡이 감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심해지면 손톱 밑바닥이 안쪽으로 파고들거나 손톱이 두꺼워지거나 깨지게 될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갑상선 관련 질환이나 폐질환, 당뇨병, 골다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2. 부러진 손톱
손에 항상 물이 닿는다면 수분이 부족한 상태와 가득한 상태가 반복이 되어 시간이 지나면 손톱이 갈라지고 부서질 수 있습니다. 또는 손톱을 계속 입에 넣거나 물어뜯는 경우에도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행동을 한 적이 없음에도 손톱이 쉽게 부러지는 경우라면 엽산이나 단백질, 비타민C의 결핍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비타민 C는 오렌지나 자몽에 풍부하고 엽산은 망고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3. 건조하고 부서지는 손톱
손톱이 특별한 이유 없이 너무 건조하거나 부서지는 경우에는 갑상선 질환이나 빈혈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곰팡이균에 감염된 경우에도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호르몬 수치를 확인하고 갑상선 이상 여부를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4. 홈이 패인 손톱
특별한 이유 없이 손톱에 한 개 이상의 줄이 있는 경우라면 무기질 및 비타민 결핍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방치할 경우 건선이나 탈모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비타민 보충제를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5. 창백한 손톱
손톱을 살짝 눌렀다가 떼면 다시 분홍색으로 돌아오는 것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눌렀다가 떼었는데 계속해서 흰색에서 돌아오지 않는 경우라면 몸에 혈액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경우 보통 피로감과 현기증을 자주 느끼게 되므로 증산 개선을 위해서 비타민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6. 울퉁불퉁한 손톱
손톱에 물결 무늬가 있는 경우 골다공증이나 염증성 관절염의 징후일 수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손톱 색깔이 변색되고 손톱 안 피부가 불그스름한 갈색을 띠게 된다고 합니다.
7. 손톱에 세로줄, 가로줄이 생기는 경우
손톱에 세로로 줄이 생기는 경우라면 심하게 운동을 한 경우 거나 영양 균형이 깨진 경우일 수 있습니다. 가령 다이어트를 위해 무리하게 운동 및 단식을 한다거나 편식을 하는 경우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손톱에 가로로 줄이 생기는 것은 만성질환과 관련이 높다고 합니다. 이런 증상은 스트레스나 극심한 피로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자주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를 방치할 경우 급격한 노화 현상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하니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충분한 휴식과 영양섭취를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8. 손톱의 색깔이 녹색 빛을 띠는 경우
녹색 빛을 띄는 손톱은 당뇨병의 초기 징후 일 수 있으며 곰팡이 감영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는 당뇨병 환자의 면역체계가 세균들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때문으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라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9. 손톱이 심하게 두꺼운 경우
손톱이 지나치게 두꺼운 경우 폐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손톱이 갑자기 두꺼워진 경우라면 알레르기 반응일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10. 손톱 기타 증상 (어두운 줄, 백식 등등)
이외에도 손톱이 백색을 띠는 경우 간염이나 빈혈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손톱 안쪽에 빨간 줄이 있는 경우 심장판막 감염, 손톱 끝에 어두운 줄이 있는 경우 노화나 울혈성 심부전증, 손톱 아래 어두운 줄이 있는 경우 피부암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푸른빛이 나타나는 경우 혈액 내 산소 수치가 낮은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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