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염 초기 증상 5가지 및 남자 여자 맹장 위치

맹장염으로 알려진 충수염은 처음에는 체한 증상 등이 비슷하게 나타나 명치 부위와 상복부의 통증이 생기고 배꼽 주위를 거쳐 우하복부로 통증이 옮겨가며 미열이 나타나고 한기를 느끼기도 하는 등의 증상을 동반하고 염증이 진행되어 충수가 터지게 되면 복막염과 복강 내 농양, 장 폐쇄로 발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급성의 경우에는 조기 치료가 필수적으로 급성 충수염인 맹장염 초기 증상을 조금이라도 파악하고 계신다면 자가진단으로 천공이 생기기 전에 항생제 등의 치료로 극심한 고통과 수술 및 후유증에 대한 우려와 회복에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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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염이란 소화 기간 중 소장 말단에서 대장으로 이어지는 부위에 있는 충수 돌기에 생기는 염증을 말합니다. 약 10cm 정도의 충수는 맹장과 구별되는 별개의 구조물이지만 붙어서 충수염을 맹장염과 같은 의미로 사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장염은 다시 급성 복통을 일으키는 급성 충수염과 재발로 인한 재발 충수염으로 구분되며 원인으로는 굳은 변 덩어리나 이물 또는 장이나 충수 주위의 염증으로 인하여 충수가 폐쇄되어 발생한다고 합니다.

맹장염에 걸리게 되면 충수로부터 염증이 주의 조직으로 번지고 구멍이 나서 배 안에 퍼지며 고통과 함께 수술이 어려워지고 합병증의 위험도 따라오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발견을 해서 수술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이제 맹장염 초기 증상을 살펴보겠습니다.

맹장염 초기 증상

[맹장염 초기 증상 01] 복부 통증

가장 대표적인 맹장염 초기 증상은 심한 복부 통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랫배를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맹장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맹장염에 걸렸다면 대변을 보더라도 복부에 통증이 없어지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복부의 통증이 강해지게 됩니다. 대변과는 관계가 없이 맹장에 염증이 생겨서 배가 아프기 때문입니다.

오른쪽 아랫배가 쑤시거나 변을 보거나 시간이 흘러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더 심각해진다면 바로 병원으로 가서 꼭 검진을 받으셔야 합니다.

[맹장염 초기 증상 02] 구토 또는 매스꺼움

맹장염 초기 증상에는 구토나 메스꺼움이 있습니다. 심한 하복부의 통증이 느껴지게 되며 구토가 나며 속이 메스꺼울 가능성도 있고 식욕이 매우 떨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식중독과 비슷한 증상이 느껴져서 잘못 판단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우측 하복부의 통증을 비롯해 구토와 메스꺼운 증상을 가지고 있다면 맹장염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만약 이런 증상을 느끼는 분이 있으면 즉시 내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셔야만 합니다.

[맹장염 초기 증상 03] 발열 및 오한

맹장염이 발생하게 되면 오한과 발열이 생기는 이유는 혈액 내에 염증 수치가 높아지면서 몸에 열이 나기 때문입니다.
즉 염증을 방어하기 위해 몸이 반응해서 체내 온도를 올리는 것입니다. 오른쪽 아랫배가 쑤시듯 아프고 동시에 발열과 오한이 느껴지는 경우 바로 병원을 내원해 검사를 꼭 받으셔야 합니다.

[맹장염 초기 증상 04] 설사 또는 변비

맹장염 초기 증상으로 많은 점액질이 섞인 설사를 한다거나 변비 증상이 있음과 동시에 아랫배에 통증이 느껴지시면 맹장염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이렇게 증상이 느껴진다면 빨리 병원에 내원해 검진을 받고 바로 진료를 받길 바랍니다.

[맹장염 초기 증상 05] 복부 팽만감 가스 배출

다른 맹장염 초기 증상으로는 복부 팽만감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복부 팽만감과 더불어서 가스를 배출하지 못하거나 반대로 대변과 함께 평소보다 훨씬 더 많은 가스 배출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시고 이런 증상이 생기셨다면 빨리 병원으로 꼭 내원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