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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에도 유효기간이 있다.
약의 복용을 중단하거나 만일을 위해 구비해놓은 상비약으로 집집마다 다양한 약이 구비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무슨 약인지 알 수 없거나 어디 있는지 몰라서 제때 찾지 못하고, 자칫 잘못하면 유효기간을 놓치게 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따라서 분류가 용이하게 구급약통이나 큰 상자를 준비해서 정리를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가정상비약 보관
평소 약을 보관할 때 참고하면 좋을 몇 가지 기본적인 원칙이 있습니다.
- 약은 원래 제품의 포장을 가급적 버리지 말고, 사용설명서는 약과 함께 보관합니다.
- 약은 직사광선을 피해서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합니다.
- 제품의 종류에 따라 적정 온도에서 보관합니다. (대한약전 기준 실온 1~30도, 상온은 15~25도, 냉소는 15도 이하로 규정)
- 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약의 원래 포장된 형태를 유지하고 제습제를 동봉할 합니다.
-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며 약병의 뚜껑은 쉽게 열지 못하도록 꼭 막아둡니다.
- 빛을 쬐면 안 되는 악들은 종이봉투나 갈색 통에 넣어서 보관합니다.
- 냉장고에 보관해야 하는 약은 유효기간을 표시해서 따로 관리합니다.
- 처방을 받아서 조제한 약은 처방전이나 약 이름이 표시된 봉투와 함께 넣어둡니다.
- 서로 다른 약을 같은 용기에 섞지않습니다.
- 흡습성이 강한 성분은 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특수 포장이 되어 있으므로 임의로 개봉하여 담아두지 않습니다.
의약품에는 '유효기간(사용기한)'이 있습니다. 적절한 조건에서 보관했을 때 의약품의 품질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시간을 말하는데 일부 제품의 경우는 그 기간을 넘겼을 경우 상하거나 약효가 떨어져서 건강에 유해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유효기간이 지난 약은 절대 복용하지 말고 폐기하는 게 좋습니다.
약을 버릴 때는 하수구에 함부로 버리는 경우 생태계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가까운 약국을 방문하여 폐의약품을 수거하는 공간에 반납해야 합니다.
아래의 경우에는 먼저 약을 복용하는 것을 삼가고 약국에 문의한 후 복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약의 색깔이 처음과 달리 변하거나 녹는 등 형태가 변한 경우
- 어떤 약인지 알 수 없는 경우
- 유효기간의 확인이 어려운 경우
- 처방 후 조제 날짜를 알 수 없거나 받은 지 오래된 경우\
- 냉장 보관해야 하는 약들이 치료기간이 끝나고도 남아 있는 경우
- 습기가 너무 많거나 30도 이상의 고온에 방치한 경우
- 직사광선에 오랫동안 노출된 경우
가정상비약 관리법
• 소독약은 휘발되기 쉬우므로 뚜껑을 잘 닫아야 하고, 햇빛에 오래 노출되면 살균력이 감소되기 때문에 차광 보관을 하고 사용 기간은 1년 이내로 합니다.
• 연고류는 개봉 후 1년이 넘으면 알레르기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 안약은 공기에 노출되기 때문에 오염 가능성이 높으므로 개봉 후 1개월 이내에 사용합니다.
• 일반적으로 구입하는 유소아용 시럽은 개봉 후 6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냉장고에 넣어 둔다고 더 오래가지 않으며 그늘진 곳에서 실온 보관을 하고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먹이시는 게 좋습니다.
• 처방을 통해 받은 유소아용 시럽은 자주 복용하는 관계로 공기에 노출되기 때문에 처방받은 기간 이내에 복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 유소아용 시럽은 제품에 따라 조제 후 1~2주 LH에 보원해야 하는 경우가 있을 유효기간을 확인해야 합니다.
• 항생제 시럽의 경우 보관 온도가 냉장인지, 실온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 가루약과 물약을 섞어서 보관하면 약의 성분이 변하거나 침전이 생길 가능성이 높으므로 복용하기 직전에 섞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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