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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식

대사증후군

by a four-leaf clover 2022.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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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우리나라 사람 4명 중 1명은 대사증후군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이란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고혈당 등의 대사 이상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상태를 말합니다. 비만(특히 내장 비만), 고혈당, 고혈압, 고지혈증은 자체적으로 심혈관계 질환이나 당뇨병 등을 일으킵니다. 각각의 증상이 단독으로는 당장 치료해야 할 정도는 아니라도 이들 요인들이 중복되면 될수록 건강에 이상이 생길 가능성이 급격히 높아집니다. 미리 위험을 제거할 수 있도록 '대사 증후군'이라는 일종의 옐로카드 즉 경고를 주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위험요인들이 중복되는 사람들이 효과적으로 건강을 개선하도록 돕기 위해 설정한 것입니다.

 

 

대사증후군은 명확한 질병명이 아니라 여러 위험요인을 종합하는 증후군으로서 나라나 단체마다 기준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위험요인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생기는 원인으로는 내장 비만에 의한 인슐린의 저항성을 꼽고 있습니다.
대사증후군 개선을 위해서는 적절한 식사 조절도 필요합니다.

 

 

대사증후군은 명확한 질병명이 아니라 여러 위험요인을 종합하는 증후군으로서 나라나 단체마다 기준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이들 위험요인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생기는 원인으로는 내장 비만에 의한 인슐린의 저항성을 꼽고 있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세포들이 인슐린의 작용에 대해 거부, 저항한다는 의미입니다. 인슐린은 우리 몸의 췌장에서 분비되어 혈당 조절을 돕는 호르몬입니다. 대사 증후군 개선은 곧 내장지방의 감소를 뜻합니다. 대사증후군을 빨리 개선하지 않으면 비만(내장 비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뿐만 아니라 뇌졸중(중풍), 혈관성 치매, 심장병(협심증, 심근경색, 심장마비) 등의 동맥경화성 질환도 생겨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립니다. 따라서 빨리 개선하도록 해야 합니다.

 

 

 

대사증후군의 요인들이 중복되면 건강에 이상이 생길 가능성이 급격히 높아집니다.

 

판정 기준

대사증후군과 관련이 있는 것은 피하지방이 아니라 몸 안의 에너지 대사 과정과 밀접하게 관련된 내장지방입니다. 가장 확실하게 내장지방을 측정하는 방법은 CT나 MRI 검사를 하는 것인데 비용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쉽게 검사할 엄두를 내지 못합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배꼽높이의 허리둘레로, 유럽에서는 허리 엉덩이 비율로 내장지방의 양을 추정합니다.

 

가장 흔하게 인용되는 미국 콜레스테롤 교육프로그램(NCEP)과 국제 당뇨병 연합(IDF)의 기준 중 한국인에게 해당되는 대사증후군 판정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내장 비만 수치
1. 허리둘레: 남성 90cm, 여성 80cm 이상(배꼽 위치 기준)
기타 측정치
2. 혈압 수축기 혈압이 13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85mmHg 이상.
3. 중성지방(TG): 150mg/dL 이상.
4. HDL: 남성 40mg/dL, 여성 50mg/dL 미만.
5. 공복 시 혈당: 100mg/dL 이상 또는 당뇨병약 복용 중인 사람.

 

미국 콜레스테롤 교육프로그램의 기준은 위 5가지 중 3가지 이상에 해당되면 대사증후군으로 인정합니다. 국제 당뇨병 연합의 기준은 기본적으로 내장 비만에 해당되면서 기타 측정치 중 2개 이상이 해당될 때 대사증후군으로 판정합니다. 손으로 잡히는 지방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지방이 더 위험합니다. 그러나 어느 기준을 적용하든 빨리 개선해서 위험 수준에서 벗어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대사증후군과 관련이 있는 것은 피하지방이 아니라 몸 안의 에너지 대사 과정과 밀접하게 관련된 내장지방입니다.허리 둘레가 비교적 가늘어도 내장 지방이 많으면 대사증후군의 위험이 있습니다.
허리둘레만으로는 내장지방의 양을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가장 정확한 내장지방 검사는 허리 둘레가 아니라 CT로 측정해야 한다. 
A씨 B씨
허리둘레 100.9cm 허리둘레 94.9cm
내장지방 면적 77.7cm2 내장지방 면적 185.3cm2


왼쪽의 A씨는 허리둘레로는 100.9cm로 대사증후군 판정을 받을 수 있으나 CT로 측정한 내장지방 면적은 77.7cm에 불과해 대사증후군 위험군(100cm 이상)이 아니었습니다. 

 

B 씨는 허리는 94.9cm로 A 씨보다 날씬해 보였지만 내장지방은 185.3cm로서 A 씨보다 2배 이상인 대사증후군 위험군이었습니다. 허리둘레만으로는 내장지방의 양을 정확히 알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입니다.

 

 

 

 

 

대사증후군에 좋은 영양 성분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의 각 영양 성분도 참고하세요.

 

  • 마그네슘
    • 음식과 영양제로 마그네슘을 많이 섭취하면 대사증후군이 될 가능성을 약 30% 감소시키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마그네슘의 혈중 농도가 낮은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보다 대사증후군이 될 확률이 6~7배 더 높습니다. 마그네슘이 고지혈증이나 고혈압에 대한 효과뿐만 아니라 인슐린 저항성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마그네슘은 속 쓰림을 완화해 주는 제산제와 장을 자극하지 않는 변비약으로도 많이 쓰입니다. 다량 복용하면 삼투압성의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수용성 식이섬유
    • 수분을 흡수하여 젤 모양이 되는 수용성 식이섬유를 복용하면 대사 증후군의 여러 증상들이 개선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비만, 혈당, 고지혈증 수치가 많이 개선되었고, 혈압을 높이는 원인인 소금을 배출시켜 혈압을 낮추기도 합니다. 실리엄 허스크(차전자피), 글루코만난(우무의 성분), 구아검(구아콩의 성분) 같은 식이섬유는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켜(인슐린의 효과를 높여) 증상들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1977년 미국 상원에서 맥거번 리포트를 통해 현대인의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육류나 가공식품을 줄이고 식이섬유와 복합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한다고 발표한 이후 가장 중요한 성분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혈압을 높이는 원인인 소금을 배출시켜 혈압을 낮추기도 합니다.

 

 

  • 크롬
    •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대표적인 미네랄입니다. 혈당과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므로 적은 양의 인슐린으로도 혈당 조절이 가능해서 결과 적으로 인슐린의 혈중 농도도 낮아집니다. 크롬이 부족한 사람은 혈당 조절도 안 되고 인슐린의 혈중 농도도 높아집니다.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도 높고 신경 장애 증상이 나타나거나 호흡기 기능도 저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크롬은 주로 맥주 효모에 들어 있는 '크롬 함유 건조 효모' 형태로 사용합니다. 효모 함량에 따른 크롬의 함량을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보통 건조 효모에 같이 들 어간 셀레늄의 양도 확인하여 복용량이 적정한지도 확인한 후 구입합니다.

 

 

  • 칼슘
    • 고혈압이 있는 사람에게 하루 1,500mg의 칼슘을 복용하도록 했을 때 인슐린 효율이 높아졌다는 임상 실험 결과가 있습니다. 8만 명이 넘는 간호 종사자들을 장기간 관찰한 결과 칼슘 섭취량이 많을수록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인슐린 내성 때문에 생기는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칼슘 섭취가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적당한 운동과 식이 조절로 대사증후군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적당한 운동으로 몸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몸에서 미리 위험을 제거할 수 있도록 대사 증후군이라는 옐로카드 즉 경고를 줍니다.

 

 

 

대사증후군에 좋은 영양제 추천

 

나우푸드 GTF-크롬 200mcg 타블렛, 250개입, 1개소스내츄럴스 크롬 피콜리네이트 200mcg 타블렛 글루텐 프리 무설탕, 240개입, 1개종근당 차전자피 식이섬유 30개입, 180g, 1개뉴티 차전자피 식이섬유 30p, 180g, 1개내츄럴플러스 마그네슘 400, 90정, 1개한국야쿠르트 브이푸드 칼슘, 120정,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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