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건강검진 대상자와 건강검진 종류 알아보기

보통 건강검진을 나라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 국가 건강검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이라고 합니다. 이런 건강검진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매월 보험료를 내고 필수적으로 받아야 될 이제 복지 혜택 중에 하나입니다. 국가에서 실시하는 국가 건강검진의 대상자와 검사 내용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검진 (공단검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을 공단검진이라고 많이 불립니다. 이 건강검진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일반 검진과 암 검진을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일반검진

일반 검진은 말 그대로 비만도, 시력, 청력 측정, 피검사, X-ray, 원장님과 문진을 하는 것이 이제 일반 건강검진입니다. 일반 건강검진은 크게 사무직과 비사무직으로 나눌 수 있는데 비사무직 일을 하시는 분들은 1년에 한 번씩 사무직을 하시는 분들은 2년에 한 번 그리고 직장이 없으신 분들도 2년에 한 번 검사를 받게 됩니다.

홀수년에는 홀수년 생, 짝수년에는 짝수년 생이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 검진에 들어가 있는 내용은 기본 신체검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비만도 측정, 혈압 측정, 시력, 청력 측정, 피검사, 엑스레이를 찍습니다.

피검사에서는 간수치라든지 혈당, 콩팥 기능을 확인합니다. 콜레스테롤 피검사는 예전에는 2년에 한 번, 일반 검사를 할 때마다 진행을 했었는데 몇 년 전부터는 여자는 40세 이상부터, 남자는 28세 이상부터 4년에 한 번씩 검사를 하는 걸로 바뀌었습니다.

콜레스테롤 검사 대상자가 아니신 분들은 원장님께 콜레스테롤 검사를 해보고 싶으시면 따로 요청하셔서 피검사할 때 같이 콜레스테롤 검사를 하시면 됩니다.

그 외에도 만 40세, 50세, 60세, 70세가 되면 생활 습관에 대한 문진을 해 볼 수 있고, 여자분들은 54세, 64세가 되면 골밀도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이런 검진들을 일반 검진이라고 합니다.

암 검진

암 검진은 크게 6대 암 검진이라고 부릅니다. 위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폐암이 이에 해당합니다. 여성분들은 자궁경부암과 유방암 검사가 포함되기 때문에 여성분들의 검사가 조금 더 많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암 검사

위암 같은 경우에는 만 40세 이상부터 올해(2022년) 기준으로 81년생부터 입니다. 2년에 한 번씩이니까 홀수년 생은 홀수에 짝수년 생은 짝수에 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일반 검진은 잊어버리시는 경우가 적지만 암 건진 같은 경우에는 작년에 못 받았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건강보험공단에 요청하시면 올해로 미뤄서 하실 수 있습니다. 위암 검진은 2년에 한 번씩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장암 검사

대장암 같은 경우에는 만 50세 이상에서 시행됩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착각하시는 부분이 대장암 검진은 대장 내시경을 한다고 많이들 생각하십니다. 그렇지만 변을 받아서 이 분변에 피가 섞여 나와 있는지 안 섞여 나와 있는지 보고 피가 섞여 나고 있는 분들만 대장 내시경 지원을 해주고 피가 안 섞여 있으면은 검진은 종료가 됩니다.

대장암 검사는 만 50세 이상 1년에 한 번씩 분별 검사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년에 한 번씩 검사를 받으시는 것은 맞지만 대장암 검사가 대장 내시경이 아니라 분변으로 한다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간암 검진

간암 검진은 고위험군 B염 간염, C형 간염, 간경화가 있는 분들이 만 40세가 넘어가면 1년에 두 번 상반기 하반기에 초음파 검사와 간암 종양표지자 피검사를 하시게 됩니다. 본인이 이 해당 상병으로 진료를 계속 보고 있으면은 매년 나오는 검사입니다.

자궁경부암 검사

자궁경부암 검사는 만 20세 이상 여성에게 해당됩니다. 2년에 한 번씩 팝스 메어라는 검사로 질경으로 실제로 자궁 경부를 보고 브러시 같은 것으로 자궁 경부를 문질러 세포를 검사하게 됩니다.

유방암 검사

유방암 검사는 만 40세 이상 여성분들이 2년에 한 번씩 하셔야 합니다. 유방암 검사는 유방 초음파가 아니라 유방 촬영술로 유방암을 압박해서 진단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치밀 유방이 많기 때문에 유방 촬영술에 진단이 안 되면 유방 초음파를 권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맺음말

암 검진을 안 받는다고 해서 실제로는 불이익은 없습니다. 불이익은 없지만 만약에 저소득층이나 이런 경우 암 검진을 통해 암이 진단되면 암에 대한 치료비가 일부 지원되는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암 검진을 안 받게 되면 그 부분은 놓칠 수 있게 됩니다. 사실은 불이익은 없지만 국가에서 예산을 주는 거고 건강보험공단에서 예산을 만들어 놓은 것이기 때문에 검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실 수도 있으니 정기적으로 잘 받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