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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비아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에 속하는 식물로, 브라질을 비롯한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등의 산간지역이 원산지인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습지대나 하천에 주로 서식하는 스테비아는 감미성분이 특징인데, 그 양이 설탕에 비해 약 300배에 이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감미성분으로 스테비아는 차로 마시거나 껌, 청량음료의 감미료도 많이 이용되어 왔습니다. 스테비아는 설탕을 대체하는 천연감미료로 몸에 이로운 효능들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테비아가 가진 효능과 스테비아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테비아 효능 보기
▶ 스테비아 효능 1. 당뇨개선
스테비아 줄기와 잎에는 단맛을 내는 스테비오사이드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설탕 당분에 비해 약 200~300배가량 높습니다. 또한 이렇게 풍부한 스테비오사이드 성분은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작용을 하여 당뇨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스테비아는 칼로리가 거의 없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스테비아 효능 2. 혈관질환 예방
스테비오사이드 성분이 혈전의 생성을 억제하고, 혈액 점도를 낮춰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동맥경화, 고혈압 등의 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 스테비아 효능 3. 노화방지
스테비아에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이 세포의 산화를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방지에 이로운 작용을 합니다.
▶ 스테비아 효능 4. 면역력 증진
스테비아의 뛰어난 항산화작용과 항바이러스작용으로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질병을 초래하는 활성산소를 없애주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외부에서 들어오는 바이러스와 각종 세균들에 대항하는 면역력 강화에 뛰어난 효과를 보입니다.
▶ 스테비아 효능 5. 충치예방
스테비아는 설탕의 대체제로 사용되기 때문에 설탕이 가지고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충치 예방 효과입니다. 충치는 박테리아가 설탕을 주식으로 먹고 산성 분비물을 만들어내고 이 분비물이 치아를 부식시키기 때문에 발생을 하게 되는데 스테비아는 포도당 성분이 아니기 때문에 충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테비아는 단맛이 강하기는 하지만 당지수가 낮고 구강 내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여, 구강건강 및 충치예방에 이로운 작용을 합니다.
▶ 스테비아 효능 6. 비만방지
스테비아는 칼로리가 낮을 뿐만 아니라 설탕대체 감미료로 활용되기도 하며, 혈당 조절에 이로운 작용을 하고 다이어트 및 비만 방지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이 밖에도 스테비아는 니코틴 분해, 항균·살균 작용, 항염증, C형 간염 억제 등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스테비아 장단점 알기
가장 어떻게 보면 제일 중요한 스테비아의 맛은 꿀은 정말 묵직한 단맛이 난다면 설탕은 그 중간쯤이고, 스테비아는 뒷맛에 청량감이 도는 가벼운 단맛이 납니다. 스테비아 맛의 장점은 뒷맛이 깔끔하다는 것이고, 단점은 설탕에서 두는 그 특유의 풍미는 없다는 게 단점입니다.
그래서 향으로 먹는 커피와 함께 먹을 때는 예민하신 분들은 커피 향이 살짝 달라졌다고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양념이 강한 곳에 설탕 대용으로 쓸 때는 그렇게까지 큰 차이점을 느끼지는 못합니다. 물론 개인의 기호에 따라서 다르긴 하겠지만 오히려 차가운 음료에는 이 청량감이 있는 단맛이 더 어울린다고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스테비아는 찬물에도 잘 녹는다는 장점이 있어서 시럽 대용으로 쓰셔도 크게 무리는 없습니다. 물론 시럽이 제일 잘 높긴 하지만 차선책으로 설탕보다는 입자가 얇기 때문에 설탕보다는 잘 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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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비아 부작용 및 주의사항
스테비아를 드실 때 주의할 점은 설탕의 200~300배의 단맛을 내기 때문에 양을 잘 조절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의 자료를 참고하면 하루 권장량은 kg(체중) 당 4mg입니다. 예를 들어 70kg인 성인 남성은 280mg 약 두 스푼 정도가 하루 권장량입니다.
이러한 스테비아의 하루 권장량인을 초과하여 과다 섭취하게 되면, 스테비오사이드는 이뇨작용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콩팥이 안 좋은 분들은 굉장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는 분들이 있어서 저혈당을 일으킨다는 보고도 있고, 장에서 흡수가 잘 안 되기 때문에 설사나 복통도 유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이시거나 임산부는 전문의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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