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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코골이 고치는 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코골이는 한 통계에 따르면 성인 3명 중 1명꼴로 코를 골며 잘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이처럼 너무 흔하다 보니 코골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향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코골이는 그냥 대수롭게 넘어가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건강에도 좋지 않지만 같이 자는 사람의 수면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오늘 알려드리는 코골이 원인과 고치는 법 참고하셔서 편안한 수면 취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코골이 원인
잠을 잘 때 코에서 나는 소리는 코에서 나는 소리라 코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여기기 쉽지만, 코골이 소리의 진원지는 코가 아니라 목입니다.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에는 숨을 쉴 때 공기가 코나 입을 통해 목을 지나가게 됩니다. 잠을 자면서 목안을 넓히는 근육의 힘이 빠지게 되고 목안이 좁아지면서 입천정이나 목젖, 편도나 혀의 살들이 빨려 들어가며 떨림이 생기게 되어 소리가 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코골이가 생기는 원인은 목 안이 좁아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비만이나, 노화, 구조적인 문제와 같은 것들이 원인이 되고, 음주도 목안을 좁아지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코골이가 발생한다는 것은 보통 신체에 어떠한 트러블이 존재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코골이가 위험한 이유
코를 고는 사람들은 종종 타인의 숙면을 방해한다는 원성을 듣습니다. 그런데 타인의 수면 방해도 문제지만 무엇보다 본인의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코골이가 위험한 것은 코골이 환자 10명 중 7명이 코를 골다가 갑자기 숨을 멈추는 '수면 무호흡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수면 무호흡 증상은 자는 동안 숨을 쉬는 과정에서 공기가 들어가는 입 천정이나 목젖, 편도, 혀 등에 공기길이 완전히 막혀서 숨이 멈추는 증상을 말합니다. 수면 무호흡이 나타나면 자는 동안 충분히 몸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심장이나 폐가 더 많은 일을 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숙면을 취하기 어렵고, 이런 상태가 오랫동안 계속되면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지거나 고혈압, 중풍, 당뇨, 우울증 등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수면 무호흡 증상을 막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코골이 고치는 법
코골이나 수면 무호흡증을 겪는 사람들이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체중을 줄이고 잠을 잘 때 옆으로 자는 것입니다. 배가 많이 나오거나 몸무게가 많이 나가게 되면 목둘레가 두꺼워지고 목안은 좁아져서 자는 동안 코골이나 수면 무호흡이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체중 조절과 수면 자세의 조절만으로도 증상이 많이 좋아질 수 있으며 잠자기 전에 음주나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이런 방법으로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양압호흡기 구악 내 장치 등의 기구나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1. 다이어트
목으로 들어온 산소와 질소가 비만으로 인하여 협소해진 기도를 통과하면 목에 존재하는 연조직이 울려 코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살이 찌면 목 부분에 축적된 지방이 기도를 협소하게 만들어 연 조직이 떨려 코골이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이어트로 해당 부분의 지방을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2. 피로해소
평소 피로가 쌓이게 되면 잠을 잘 때 근육이 피로도가 많이 생겨서 이제 목 안이 좁아지게 됩니다. 그 뇌에서 근육으로 가는 신호가 피곤하게 되면 약해지기 때문에 목간이 좁아져서 결국은 코골이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피로를 잘 풀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3. 옆으로 누워서 자기
천장을 본 자세로 자면 목 부분에 다량의 압박이 들어가 코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런데 사이드로 누워서 자면 코골이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생을 천장을 본 자세로 잤던 사람들이 이러한 습관을 바꾸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자기 전에 옆으로 누워서 자야 한다라는 것을 계속해서 뇌에 주입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익숙해져 어느 순간 무의식적으로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것이 편해지고 코골이 증상도 완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베개 높이 조절
본인의 신체에 맞지 않는 베개 높이로 수면을 취하면 머리에서 나오는 체액이 이동하는 관이 막혀 점액질이 많아지고 코골이가 발생합니다. 높이를 조절해 가면서 자신에게 맞는 베개 높이는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취침 전 샤워
코골이를 고치는 방법 중 하나는 수면을 취하기 전에 따뜻한 샤워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코에서 목구멍까지의 길이 막히지 않고 편안해져서 코골이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6. 코 내부 염증 제거
염증이 존재하면 코에서 목구멍까지의 길이 협소해집니다. 코 내부의 염증을 제거하기 위하여 허브 등을 사용하거나 적외선 사우나를 진행하면 코골이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7. 알레르기 발생 요인 없애기
코골이를 고치기 위해서는 침구류를 빈번하게 세탁을 하여, 진드기를 확실하게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반려동물은 수면을 취하는 방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여, 알레르기를 발생할 수 있는 요인을 차단하면 코골이를 고치는 데 도움이 됩니다.
8. 양압호흡기 치료 또는 수술
코골이가 많이 심한 경우에는 이제 양압호흡기가 가장 효과적이고, 양압호흡기에 적응을 못하거나 구조적인 문제가 있어서 수술이 크게 효과가 있을 때는 수술적인 치료를 하는 방법이 있으며, 구강 내 장치라는 틀니처럼 입안에 넣고 코골이 증상 개선을 위해서 쓸 수 있는 장치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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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코골이 증상이 심각하지 않다면 오늘 알려드린 방법들 중에서도 혼자서 실천 가능한 방법들로 코골이를 고치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심각하고 지속되는 코골이는 수면 중에 코와 목 안의 여러 부위의 이상을 파악해 치료해야 하기 때문에 진단과 치료에 있어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타인과 자신의 숙면을 방해하는 코골이 습관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인 치료를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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