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보스티 (루이보스차)
루이보스티(루이보스차)의 원료가 되는 루이보스는 콩과의 아스파 라투스 속의 일종으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케이프타운 서쪽에 있는 세다르 버그 산맥의 450m 이상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침엽수입니다. 침
엽수와 같은 가늘고 뾰족한 잎이 특징으로 홍차나 녹차 등의 차와는 다릅니다. 짙은 붉은색으로는 독특한 맛을 가지고 있으며 타닌이 적기 때문에 떫음도 없고 은은한 단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단 한 곳! 루이보스티의 산지
놀랍게도 전세계 루이보스가 자라는 것은 세다르 버그 산맥뿐이라고 합니다. 과거에 미국이나 호주 등에서 재배가 시도되었지만, 다른 곳에서는 아직 성공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한정된 조건하에서만 자라는 희귀한 식물입니다.
세다르 버그 산맥은 항상 강렬한 햇빛이 비추어져 아침저녁의 기온차가 때로는 30℃ 이상이 되는 환경이라고 합니다. 루이보스는 사막처럼 보이는 그 산성흙 속에 깊게 뿌리를 내리고 수분과 미네랄을 빨아들입니다. 수많은 건강 효능을 가진 루이보스티의 성분은 이러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아남으며 생겨난 것입니다.
현지에서 사랑받는 「불로장수의 음료」
루이보스티는 현지에서도 옛부터 사랑받아 왔다고 합니다. 아프리카 사람들은 "불로장수의 차"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현재도 각 가정에는 상시 준비되어 있을 정도이며 카페나 레스토랑에서도 당연히 있는 메뉴로 여겨지는 차라고 합니다.
루이보스티는 발효 식품? !
루이보스는 콩과의 다년초이며, 녹차나 홍차 등과는 다릅니다. 그러나 같은 녹차와 홍차처럼 루이보스티에도 그린티와 레드티가 존재합니다.
그린 루이보스티와 레드 루이보스티의 차이는 발효의 여부에서 생깁니다. 발효시키지 않고 건조한 것이 그린 루이보스티, 발효한 것이 레드 루이보스티입니다.
그러나 발효라고는 해도 간장이나 된장과 같이 미생물의 작용에 의해 발효하는 것은 아닙니다. 찻잎이 발효하는 것은 효소의 작용으로 '얼마나 동안 발효시키는지', '어디에서 발효시키는지'에 따라 맛과 향기가 달라집니다.
그린 루이보스티와 레드 루이보스티의 차이
● 그린(미발효) 루이보스티
・항산화 작용이 있는 플라보노이드가 레드 루이보스티의 10배로 풍부합니다.
・향기에 독특함이 없고 깔끔합니다.
・발효되지 않도록 관리되기 때문에 고가인 편입니다.
● 레드(발효) 루이보스티
・그린 루이보스티에 비교하면 맛・향기 모두 진한 편입니다
・은은한 단맛이 있습니다.
・접하기 쉽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입니다.
루이보스티는 생산지에서도 다른 곳에서도 평소 많이 마시는 것은 보통 레드 루이보스티라고 합니다. 루이보스는 수확 후에 잎에 상처를 내서 발효를 시키지만, 약간의 상처에서도 자연스럽게 발효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루이보스는 발효되기 쉬운 식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때문에 발효되지 않도록 관리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발효되지 않은 그린 루이보스티 쪽이 고가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수확한 잎은 기계로 급속 건조하는 것이 아니라, 전통적인 방법 그대로 자연적으로 건조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레드 루이보스티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루이보스티 효능
[루이보스티 효능 1] 릴랙스 효과로 숙면에 도움을 줍니다.
취침 전에 체온을 상승시켜 두면 깊고 질 좋은 잠을 취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루이보스티는 카페인 성분이 없기 때문에 휴식을 취하기 전이나 숙면을 취하기 전에 마셔도 좋은 차입니다. 잠이 들기 1시간 전 정도가 가장 적절합니다.
[루이보스티 효능 2] 숙취 개선
알코올 섭취로 부족해진 미네랄을 루이보스티로 보충하여 아침을 가볍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알코올의 분해에는 체내의 수분을 필요로 하는데 루이보스티는 수분 보충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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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보스티의 성분과 영양소
● 루이보스티의 주요 성분
・플라보노이드(루테리 온)
・플라보노이드(케르세틴)
・플라보노이드(아스파 라틴)・・・루이보스 특유의 성분으로, 특히 그린 루이보스에 풍부하게 포함됩니다.
・플라보노이드(루틴)
・디히드로 칼콘 C
・각종 미네랄(마그네슘, 칼슘, 칼륨, 아연, 철 등)
루이보스티에는 환원력이 강한 【루테리 온】【케르세틴】【아스파 라틴】, 【루틴】이 포함되어 있어, 체내를 깨끗하게 만들어주고 건강한 몸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루이보스티에는 미네랄이 풍부하며, 특히 현대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마그네슘과 아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카페인이 포함되지 않고, 탄닌이 적은 것도 큰 특징입니다.
루이보스티 부작용
현재까지 루이보스티 성분에 대한 부작용이 있다는 보고서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부작용이 없다고 해도 너무 마시는 것은 금물입니다. 루이보스티의 과잉 섭취에 대해 주의점을 정리했습니다.
1.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됩니다.
다양한 차들에 해당되는 내용이지만 너무 많이 마시면 화장실을 자주 찾게 됩니다. 그러므로 잠들기 직전이나 외출 전에는 적당한 양을 드시기를 추천합니다. 물론 루이보스티에는 미네랄이 풍부해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해 주는 중요한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범위라면 특별히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2. 배고픔이나 메스꺼움을 있습니다.
마그네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루이보스티를 과다 복용하면 배고픔을 느끼거나 메스꺼움이 유발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보충제 등으로 마그네슘을 섭취하고 있는 경우는 과잉 섭취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3. 위가 아플 수 있습니다.
루이보스티에 풍부한 미네랄은 과잉 섭취 시에 위통을 일으키기도 한다고 합니다. 걱정스러운 분은 연하게 드시기를 추천합니다. 루이보스티를 하루 기준으로 컵 3잔 정도 적당량을 지켜 먹으시기를 권합니다.
4. 몸의 냉기 불어넣어 줍니다.
더운 아프리카에서 자라며 그 땅의 영향을 가득 받아 자란 루이보스티는 더운 시기에 많이 마시는 음료입니다. 그 때문에 과하게 마셔버리면 몸에 냉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하게 마셔도 좋지만, 추운 겨울이나 추위를 느낄 때는 따뜻하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중 루이보스티 섭취는 위험?
루이보스티는 풍부한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카페인을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임산부에서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음료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 등에서 루이보스티나 초콜릿 등에 포함되는 「폴리페놀」에서 태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특정한 과학적인 뒷받침이나, 학회에 의한 정식 발표는 아직 행해지고 있지 않지만 임신 초기에서 출산 1개월 전까지 매일 다량의 폴리페놀을 섭취한 경우 태아 동맥관 조기 수축으로 진단된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아직 증례가 적고, 일반적으로 폴리페놀은 임산부에게 악영향을 미친다고는 명확하게 보고된 바는 없지만 걱정되시는 분은 의사에게 상담 후 드시기를 추천합니다.
루이보스티의 섭취량은 하루 몇 잔?
하루에 얼마나 많은 루이보스티를 마시는 것이 좋을까요? 한 연구 결과 하루에 컵 2잔 정도의 루이보스티를 마시는 것으로 30명의 학생의 변비가 해소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하루에 2잔 정도를 기준으로 자신의 몸의 변화를 파악하면서 자신에게 딱 맞는 섭취량을 찾아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또, 한 번에 마시는 것이 아니라 아침과 저녁으로 나누어 마시는 등 몸에 부담을 주지 않고 무리 없이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루이보스티는 이런 분들에게 추천!
< 임신을 준비 중이신 분 >
환원력이 강한 SOD유사 효소를 포함한 루이보스티는 임신을 준비 중이신 분에게 추천합니다. 루이보스티에는 카페인도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습니다.
< 활기를 되찾고 싶으신 분 >
루이보스티에 포함된 【아연】은 활력이 떨어져 있는 분들에게 자양강장제 같은 역할을 합니다. 루이보스티의 영양소가 체내를 보호하고 몸의 리듬을 좋게 해 주기 때문에 저녁에 술자리가 많은 분에게도 추천입니다. 루이보스티를 마시면 다음 날 아침을 가볍게 만들어 줍니다.
< 환절기에 약하신 분 >
루이보스티에 포함되어 있는 폴리페놀의 일종【플라보노이드】가 환절기에 약해지는 몸에 상쾌함을 느끼게 해 줍니다. 환절기 1개월 전부터 마시기 시작하면 효과가 높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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