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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24

오빠가 한심해 보였던 아기 고양이 현실 남매 동생이 오빠를 바라보는 표정 현실 남매라는 단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한 살 터울의 누나가 있어서 그런지 그 단어가 가지는 의미가 완전하게 와닿는데요. 이 단어를 표현하는 것 같은 고양이 남매가 여기 있습니다. 개인기를 자랑하는 오빠와 그 모습을 한심하게 보는 여동생의 모습 바로 이것 아닐까요? 표정에서 싸늘함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게 또 남매의 매력 아니겠어요? 이러다가 나중에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누구보다 서로 챙겨주는 거 알고 있죠? 얘네들도 그럴 거예요 아마도. 그래도 저렇게 열심히 자랑하는데 조금은 웃어줄 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하나는 확실합니다. 둘 다 너무너무 귀엽다는 것. 이렇게 또 온라인으로 덕질하고 갑니다. 귀여운 동물들 달팽이로 둔갑한 .. 2022. 12. 31.
엄살이 너무 심했던 냥이 할리우드 고양이 주위에 엄살 심한 사람 한 명쯤 있으시죠? 그럼 엄살이 심한 고양이는 어떠세요? 여기 세상에서 제일 엄살이 심한 고양이가 있습니다. 어느 정도로 심한지 궁금하시죠? 추가적인 설명 없이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어떠세요? 상어인형에 물렸다고 아프다고, 살려달라고 난리입니다. 우는 소리만 듣고 큰일 난 줄 알고 뛰어왔다가 보고 어이가 없어서 피식 웃음이 나더라고요. 이런 연기는 어디서 배웠는지 주인 보고 따라한 건지 참 다시 생각해도 어이없네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상어인형도 할 말을 잃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귀여우니까 제가 봐줘야겠죠? 귀여운 동물들 지나친 관심이 필요했던 고양이가 들이댄 곳 지나친 관심이 필요했던 고양이가 들이댄 곳 관심을 원했던 고양이 고양이는 집사의 관심을 항상 갈구하지.. 2022. 12. 29.
아가 냥이가 찾는 완벽한 보금자리 보금자리를 찾은 아기 고양이 고양이들은 대부분 아늑한 장소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박스 크기에 상관없이 무작정 들어가 있기도 하죠. 여기 아기 고양이는 맘 편히 쉴 곳이 없는 길고양이입니다. 하지만, 혼자만의 쉴 곳을 찾은 것일까요? 너무나 아늑한 느낌에 자기도 모르게 잠에 빠져든 것 같네요. 세상 피곤해서 곤히 잠든 저 모습을 보세요. 너무 무해하고 사랑스럽지 않나요? 더 이상 사진을 촬영하면 방해가 될까 봐 그만 구경하게 촬영하던 작가는 자리를 피해 줬다고 합니다. 그 와중에 수로 파이프를 베개 삼아 머리를 기댄 것까지 완벽한 안락함입니다. 좋은 꿈 꿨으면 좋겠네요. 귀여운 동물들 달팽이로 둔갑한 고양이 졸고 있는 장소 달팽이로 둔갑한 고양이 졸고 있는 장소 매우 졸린 고양이 여기 자기가 달팽이라고 착.. 2022. 12. 28.
부모님 금슬이 너무 좋아 섭섭한 아가 냥이 질투하는 아기 냥이 부모님 금슬이 좋으면 가정이 화목하다고 하죠? 하지만 여기 부모 금슬이 너무 좋아 질투하는 아기가 있습니다. 아빠가 엄마를 너무 좋아하는 나머지 잠시라도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데요. 얼마나 좋아하는지 한번 볼까요? 딱 봐도 너무너무 사랑하는 게 느껴지죠? 하지만 엄마 냥이의 시선은 한 군데로 고정이 되어 있네요. 그 시선의 끝에 뭐가 있는지 한번 따라가 보겠습니다. 엄마, 아빠가 놀아주지 않아 혼자 시무룩해하는 아기 냥이가 있네요. 시무룩한 표정이지만 그마저도 너무 사랑스러운 모습입니다. 이러니 엄마가 시선을 못 떼고 걱정하는 것 아닌가 싶네요. 서로가 너무 좋더라도 아기는 챙기면서 붙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귀여운 동물들 잠든 고양이도 갑자기 난리 나게 만든 마법의 각성제 잠.. 2022. 12. 26.
새끼 고양이가 겨우 구출 된 장소 고양이 구출 대작전 오늘은 주말 아침 등산을 가던 날 등산로에서 만났던 아기 고양이에 대해 적어보려고 해요. 평소와 다름없이 오전 10시경 등산로 입구에 진입을 하였는데 어디선가 아주 가냘픈 울음소리가 들리더라고요. 소리가 나는 쪽으로 발걸음을 향해보니까 아주아주 작은 아기 고양이가 어미 고양이를 잃어버렸는지 서글프게 울고 있었습니다. 아기 고양이가 너무 약해 보이고 불쌍해 보였는지 지나가시는 한 아주머니께서 정상에서 먹으려고 챙겨 오신 수육을 조금 나눠주시더라고요. 앞에 두니까 열심히 먹고 있는 녀석. 너무 연약해 보이죠? 열심히 먹고 있길래 물도 챙겨주니까 벌컥벌컥 마시더니 어느 정도 배가 찬 모양입니다. 갑자기 일어나서 이동을 하더라고요? 어디 가는지 지켜보니까 배부르니 따뜻한 곳으로 가서 눕는 거.. 2022.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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