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 효능 11가지와 부작용

황기는 콩과에 속하는 식물인 단너삼의 뿌리를 말린 것을 말합니다. 황기(黃耆)는 노란빛을 띠며 오래 복용할수록 장수할 수 있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황기에는 다당류와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어 삼계탕에 넣어 드시면 보양식으로 정말 좋아 원기 회복을 도와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황기는 피부 모공이 약하거나 허약해서 땀을 흘리는 증상에 도움이 되며 평소 허약한 체질로 땀을 많이 흘리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약재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황기의 효능과 부작용 등에 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황기 효능

▶ 황기 효능 01 : 기력 보강

황기는 식재료로도 쓰이며 보약의 대명사인 십전대보탕에도 사용되는 약재입니다. 또한 오장육부에 허약을 보호하고 약해진 기를 보충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서 홍삼, 인삼과 함께 건강 기능성 소재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4년 근 황기는 인삼에 버금가는 약효를 지녔으며 원기를 회복해 살을 찌게 하고 땀이 많이 나는 것을 멎게 하여 몸이 허약해 귀가 들리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 황기 효능 02 : 혈관 건강

황기는 「사포닌」, 「플라보노이드」, 「아미노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체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도록 도와줍니다. 따라서 동맥경화, 심근경색, 고혈압과 같은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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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기 효능 03 : 노화 예방
황기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칼리코신」, 「포르모노네틴」과 같은 항산화 성분들이 노화를 촉진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피부 세포의 산화를 막아주는 작용을 하여 노화를 예방하고 피부 잡티, 여드름 치료 등의 피부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 황기 효능 04 : 항바이러스

몸에 피로가 쌓이게 되면 「헤르페스」 또는 「구강염」과 같은 질환에 노출됩니다. 황기의 「아스트라 갈로 사이드」 성분이 항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치유를 빠르게 도와주고 피로가 쌓여서 생기는 질환들의 예방과 재발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 황기 효능 05 : 다한증 예방

황기는 땀을 많이 흘릴 때 땀구멍을 조절하고 비정상적인 땀 배출을 막는 효능이 있어서 다한증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적당히 흘리는 땀은 노폐물 배출에 좋은 작용을 하지만 더위나 운동과 관계없이 땀이 흐른다면 피부 표면의 기운이 떨어지게 됩니다. 특히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거나 잠을 자는 동안 식은땀을 흘릴 때 땀을 멎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서 땀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한약재입니다.

▶ 황기 효능 06 : 신장 건강

신장 기능이 좋지 못한 경우 단백질을 흡수하지 못해서 우리 몸의 피로감이 쌓이게 되고 건강악화로 이어지게 됩니다. 황기를 꾸준히 섭취하면 소변 배출에 도움이 되며 부종을 없애고, 단백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황기차를 섭취하게 되면 몸의 부종을 없애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 황기 효능 07 : 피로 해소

황기는 쉽게 피로감을 느끼며 기력이 약한 분들에게 좋은 약재입니다. 평소 몸이 약하고 땀을 많이 흘리는 분들에게 효과적이며 인삼과 비슷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인삼 대신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만성 피로를 풀어주고 허약 체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황기 효능 08 : 염증 예방

한 중국 연구 발표에 의하면 심장 염증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소그룹의 환자들에게 3~4개월 동안 황기 추출물을 정맥 주사로 투여한 결과 면역계의 한 주역 세포(내추럴킬러 세포)의 활성이 11~45% 상승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것은 황기의 성분이 인체의 단백 합성을 증가시켜 염증 개선에 도움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 황기 효능 09 : 부종 개선

황기는 이뇨작용이 뛰어나 소변을 잘 보게 하고 체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황기를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부족을 완화시키고, 방광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