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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아기 고양이가 발견된 아주 특이한 장소 홈트 근력운동으로 피곤한 아기 고양이 온라인 동물원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오늘은 홈트를 즐겨하는 고양이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겠습니다. 집안에 들어서니 여러 운동기구들이 즐비한 것을 보면 홈트를 하는 집이 맞는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하지만 고양이가 보이지 않네요. 과연 어디에 숨어있을까요? 바로 바벨 원판 옆에 기대서 잠들어있었네요. 아침부터 근력운동을 하다 보니 너무 피곤했나 봅니다. 곤히 자는 모습이 방해하면 안 될 것 같네요. 휴식은 근육성장에 중요한 부분이니까 말이죠. 근데, 가만히 보니 배가 토실토실하게 나온 것을 보니 운동을 즐겨하는 건 아닌 것 같네요. 그래도 너무 귀여우니까 사소한 부분은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출처:reddit 저도, 방금까지 간식을 먹고 있어서 배가 조금 나왔는데.. 2023. 1. 16.
기린이 '비'를 피하는 방법 비 피하는 기린 비가 오는 날씨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 호불호가 확실한 날씨인데요. 여러분들은 어떤 날씨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제가 외출하는 날에는 비를 싫어하지만, 잘 때 내리는 비는 ASMR 같아서 좋아하는 편입니다. 여기 오늘 소개해드릴 기린도 직접 비를 맞는 것은 매우 싫어하는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사파리에서 지내고 있는 기린들이 비가 내리니까 일제히 비를 피할 수 있는 천막 밑으로 모였거든요. 하지만, 천막이 기린이 어릴 때 만들어준 것 같습니다. 지금은 높이가 맞는 기린이 하나도 없으니까 말이죠. 비는 맞기 싫은데 어쩔 수 없이 고개를 숙여야 해서 몸이나, 얼굴 중 한 군데는 포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만 보면, 세 마리 기린 중 마리는 얼굴을 포기하고 1마리는 몸을 포기했네.. 2023. 1. 15.
이 고양이들 왜 이러는지 아시는 분? 물고 무는 고양이들 고양이들의 행동이나 생각은 정말 사람이 이해하기 어려운데요. 그래서 매력 있는 동물이 고양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 세 고양이를 키우는 평범한 집이 있습니다. 이 집의 집사도 자신의 고양이들을 이해하기가 어렵다고 하는데요. 한 고양이가 문득 자신의 배꼽 냄새를 맡아보더니 다른 고양이의 냄새도 궁금했나 봅니다. 다른 고양이의 배꼽에 달려들어 냄새를 맡으니 냄새 맡음을 당한(?) 고양이도 다른 고양이의 배꼽 냄새를 맡는 것입니다. 그렇게 서로서로 얽혀서 사진과 같은 모습이 되었습니다. 그만 맡을 법도 한데 서로에게 지기 싫은 듯한 태도로 한 녀석도 그만두지 않고 냄새를 지속적으로 맡고 있었는데요. 꽤나 중독성 있었던 모양입니다. 한참을 이렇게 있더니 그 자세 그대로 잠들어버렸다고 합니다.. 2023. 1. 14.
데이트 장면 '딱' 들킨 고양이 커플 애정행각 하는 고양이 사랑은 사람뿐만이 아닌 모든 동물들이 나누는 아름다운 감정입니다. 하지만, 둘만의 시간을 들켜버린다면 창피한 마음이 드는 것도 사람에 제한되는 것은 아니었나 봅니다. 여기 어두운 밤에 부둣가에 앉아 바다를 보며 데이트를 즐기는 고양이 커플이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포즈를 보니 한두 번이 아닌 것 같은데요. 그 장면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었지만 이내 이들의 데이트를 훔쳐본 것을 후회하였습니다. 이들의 스킨십 장면을 보고 말았기 때문입니다. 흔치 않은 장면에 나도 모르게 사진을 촬영하게 되었는데요. 카메라 촬영음을 듣고는 데이트 장면을 들킨 것이 민망하였는지 한번 노려보고 부리나케 도망갔다고 합니다. 고양이들도 이렇게 은밀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요즘. 여러분들은 추운 옆구리를 채워 줄 .. 2023. 1. 13.
너무 배가 고팠던 참새가 찾아간 장소 간식을 빼앗은 참새들 오늘은 사람에게서 간식을 뺏어먹는 참새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여기 한 청년은 주말 오후 친구들과의 약속을 위해서 집을 나서는 길에 걸으면서 먹을 간식을 챙겼다고 합니다. 간식을 먹으면서 한창 걷고 있는데 금세 동이 나버린 간식을 처리하기 위해 부스러기를 손바닥에 모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디서 날아온 건지 모를 참새 2마리가 자연스럽게 손위에 앉더니 모아둔 간식을 먹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너무 자연스럽게 자기들에게 주기 위해서 모은 간식처럼 손바닥에서 주워 먹고 있는 참새들. 너무 당당한 모습에 어이가 없었지만 처음 보는 신기한 광경에 남은 과자를 양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마 그만큼 배가 너무 고팠던 것이겠죠? 남은 부스러기뿐이었지만 이것으로 인해 잠시나마 참새들이 배.. 2023. 1. 12.
샤워가 너무 싫은 고양이의 발악 샤워실에 갇힌 고양이 고양이들은 대부분 물을 싫어하는 편입니다. 간혹, 조상의 덕이 많이 쌓이면 수속성 고양이를 만나기도 한다지만 주변에서 그런 고양이를 찾아보기는 굉장히 힘듭니다. 여기 제가 소개해드릴 고양이도 물이라면 경기를 일으키는 평범한 고양인데요. 하지만, 집사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합니다. 분명, 집사가 따라오면 츄르를 준다고 했는데 도착하고 보니 샤워부스인 것입니다. 함정을 깨달은 고양이는 다급하게 빠져나가려고 했지만 이미 늦고 말았습니다. 집사가 샤워부스의 문을 닫아버린 것이죠. 꼼짝없이 샤워부스에 갇혀 샤워를 하게 되고 만 고양이. 모든 걸 잃은 애처로운 표정을 하며 소리 질러 보지만 집사는 냉정했습니다. 결국 샤워를 하고 말았는데요. 그래도 샤워를 끝마친 이후 약속대로 츄르는 줬다고 합니.. 2023. 1. 11.
추운 겨울, 아가 고양이가 찾은 따뜻한 장소 추운 아기 고양이 여기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 고양이가 있습니다. 며칠 되지 않아 크기가 마치 햄스터와 같은데요. 추운 겨울에 태어나서 아직 아기 고양이가 버티기에는 날씨가 너무 추웠나 봅니다. 따뜻한 곳을 찾아 아장아장 걷다가 온기가 느껴지는 한 곳에 안착을 했는데요. 바로 집사의 노트 북위였습니다. 영화를 보기 위해 펼친 노트북을 그 사이에 아기가 차지해버린 것이죠. 하지만, 이렇게 귀여운 모습을 보고 어떻게 고양이를 노트북에서 치울 수가 있나요. 결국, 집사는 영화 보는 것을 포기하고 아기에게 노트북을 넘겨버렸습니다. 영화는 보지 못했지만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나름 만족한 집사였습니다. 귀여운 동물들 오빠가 한심해 보였던 아기 고양이 오빠가 한심해 보였던 아기 고양이 현실 남매 동생이 오빠.. 2023. 1. 10.
카메라 앞과 뒤가 다른 현실 남매 래서판다 인형탈 알바 여기 정말 정말 귀여운 레서판다 남매가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흐뭇한 미소가 나올 정도로 정말 매력적인 모습인데요. 하지만, 이 모습이 꾸며진 모습이라면 어떠실까요? 동물원 홍보 차 사이좋은 모습을 찍기 위해 카메라를 갖다 대자 자연스럽게 손을 맞잡고 포즈를 취해주는 레서판다. 사진만 봐도 당장 동물원을 놀러 가 보고 싶을 정도로 귀여운 모습인데 사실 그 이면에는 카메라 전후의 온도차가 있습니다. 카메라를 치우자마자 급 정색을 하며 손을 치워버리는 이 모습 어떠세요? 마치, 입금 전후의 변화 같아서 저도 모르게 웃음이 피식하고 나오네요. 하지만, 정색하는 모습도 귀여워서 동물원은 한 번쯤 방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귀여운 동물들 부모님 금슬이 너무 좋아 섭섭한 아가 냥이 부모님 금슬이 너.. 2023. 1. 9.
혼자 주인 '심부름'가는 댕댕이 야채 사는 강아지 어렸을 때 부모님의 심부름으로 마트나 시장으로 장을 보러 간 적 있으신가요? 우유나 야채 같은 것을 사러 가면 마트 아주머니나 시장 어머님들이 흐뭇하게 웃으면서 무엇을 사러 왔는지 물어보고 챙겨주시는데요. 여기 똑같은 상황이지만 똑같지 않은 장면이 있습니다. 강아지가 주인의 부탁으로 시장에 야채를 사러 온 것인데요. 한두 번 장을 본 게 아닌지 강아지와 야채를 파시는 아버님, 어머님 모두 아주 태연하게 거래를 하고 있네요. 자연스럽게 필요한 야채를 사고 자리를 이동하는 것까지 천재견이 아닐까 싶습니다. 장 보는 강아지 정말 기특하지 않나요? 저희집 강아지는 사고만 치는데 이런 장면을 보면 어떻게 훈련시킨 건지 정말 궁금하네요. 혼자 심부름 가는 댕댕이 귀여운 동물들 인생 최대 위기를 맞.. 2023. 1. 8.
채식을 사랑하게 된 고양이 비건 고양이 흔히 강아지들은 식탐을 조절하지 못해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만큼만 식사를 챙겨줘야 하지만, 고양이는 알아서 조절해서 먹기 때문에 밥그릇에 사료를 쌓아두고 있어도 된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인식을 한순간 깨트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 집사도 자신의 고양이가 보통의 고양이와 동일한 습성을 가진 줄 알고 저녁을 먹기 위해 사온 야채들을 트레이에 올려놓고 자리를 잠깐 비웠는데요. 돌아왔을 때는 저녁 식사 재료가 사라지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말았습니다. 고양이가 채소를 다 먹고 있었거든요. 식사를 챙겨주지 않은 것도 아니었는데 도대체 왜 채소에 식탐을 부렸는지는 알 수 없지만 한 가지는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고양이의 발이 닿는 곳에는 어떠한 식재료도 두지 말아야겠다는 것을 .. 2023.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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